2015. 6. 16.

시장의 역겨운 존재들

외환시장을 보면, 자유시장질서를 부정하는 역겨운 공산주의자들을 볼 수 있다. 이런 매국노들이 나라를 말아먹고 국민을 가난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자기들은 국가를 위해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 것 같다.  자고로 소신을 가진 정신병자들이 가장 해로운 법이다.

복지를 외치는 것이 공산주의가 아니다. 이렇게 자유시장을 부정하는 것이 바로 종북 빨갱이다. 그러나 자칭 '우파'라고 하는 것들이 이런 빨갱이들의 행동을 두둔하고 있으니 그들은 자신이 오른쪽인지 왼쪽인지도 분간 못하는 저능아임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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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올린 다음날, 공정거래위원회가 6개 글로벌 은행의 환율 조작 혐의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런 글로벌 은행들의 트레이더들보다 1000배는 더 크게 환율을 조작하는 세력이 있다. 바로 한국은행이다. 한국은행은 미 재무부를 비롯해 전세계가 인정한 환율 조작은행이다. (대형은행의 트레이더들은 환율 조작해서 수익이라도 올리는데, 이들은 조작하면서 손실까지 내고 있다. 제정신이 아니다) 펀더멘털과 실질 가치에 비교하면 원화의 가치와 한국인들의 구매력은 지금보다 최소 10-15% 이상 높아야하나, 한국은행의 조작으로 인해 약 5천만명의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은행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

환율의 적정 가격은 국제수지를 평형으로 만드는 수준이다.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예전같음 10년치 금액일 1000억불이 한 해에 나오는 수준이니, 원화는 심각하게 저평가되어 있다. 해마다 원화가 적정가치로 회귀하길 기대하는 투자자들은 한국은행의 무식한 시장조작으로 인해 엄청난 손해를 보곤 했다.

따라서 손실을 본 위 투자자들의 경우 한국은행을 환율 조작 혐의로 ISD에 제소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아마 다음과 같은 변론을 하겠지만 모두 다 반박이 가능하다.

1. 환율조작은 통화정책상 자국 주권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통화정책은 자주적으로 각 국이 결정할 부분이 맞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남의 통화정책에 해당하는 달러를 사들이는 가격조작을 하고 있다. 이는 한국은행이 미국의 통화정책을 침해하는 부분이다. 우리나라는 통화정책을 금리로 하는 나라지, 통화로 하는 나라가 아니다. 정신차려라.

2. 환율시장 조작으로 인한 이득이 손실보다 크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낮아진 이유는 고환율과 원화의 저평가 때문이다.(링크) 우리나라 Y중 소비 c가 55% 넷 수출은 5-6%밖에 안된다.

3. 우리는 스무딩 오퍼레이션만 했지, 환율 조작은 한적 없다.
=그냥 나가 죽어라

가격조작은 시장경제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로 엄정하게 처벌받아야 한다. 대형 은행의 환율조작자들이 처벌받았듯, 더 악독한 이들도 하루바삐 처벌받아 정의가 바로 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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