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cellaneous ideas for my own
2025. 6. 7.
한국 보수는 어째서 무능해졌는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에게 묻다
›
계엄이 없었더라도 지난 보수 정권은 재집권에 실패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경제적 성과가 너무나 형편없었기 때문이다. 이는 숫자만 보더라도 분명하게 드러난다. 윤석열 정부 임기 동안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세계 평균을 크게 밑돌았고, 최근 4개 ...
댓글 7개:
2025. 5. 27.
노쇼경제학 vs 고시주도성장
›
모 후보의 노쇼 경제학이 논란을 빚고 있다. 승수효과를 설명한 것이라는 그의 주장이 맞으려면 애초에 호텔 예약이 취소되어서는 안됐다. 케인즈 경제학은 정부가 실제로 돈을 써서 시작되는 것이지 뉴딜 하겠다고 설레발 치다 갑자기 입씻고 취소한다고 되는 것...
댓글 30개:
2025. 4. 24.
금융위원장 봉이 김병환의 지분형 주택공유제: 없는게 양심인가 지능인가
›
주택공유제의 골자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주택 구매 시 주택금융공사가 50%의 지분을 가져가고 구매자는 나머지 50%를 부담한다 - 구매자 지분의 50% 중 40%는 은행 대출이 가능하다 - 집값이 반 토막이 날 때까지는 주택금융공사가 손실을 1...
댓글 14개:
2025. 2. 1.
한 번의 계엄과 열여덟 번의 탄핵
›
과거 박근혜의 하야나 탄핵에 반대했던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였다. 하나는 탄핵 절차와 새 선거 시점을 고려하면 기존의 대선 일정과 불과 7,8개월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대통령 자리를 비워두는 비용에 비해 실익이 작기 때문이었고, 두 번째 이유...
댓글 44개:
2024. 12. 2.
그래, 대통령을 증원하자
›
그렇지 않은가? 매년 대선 후보로 10명에 가까운 후보들이 난립하지만 대통령 정원은 단 1명 뿐이다. 지대를 혁파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정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 게다가 대통령은 경쟁상대가 없기 때문에 폭리를 취하고 깽판을 쳐도 소비자들은 어쩔 수 없이...
댓글 32개:
2024. 11. 10.
윤석열의 기괴한 사과와 눈먼 관료들의 정부
›
윤석열의 기자회견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한 동료가 대통령의 장광설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결국 '씨발 미안하다고 이 새끼들아' 이거네" 그는 대선까지만 해도 적극적으로 윤석열을 지지했던 사람이었다. 아마 대다수의...
댓글 7개:
2024. 10. 21.
악법이 말아먹은 국장
›
이사의 충실의무를 강화하는 문구를 상법개정에 포함하는 것을 가장 강하게 반대한 측이 재계와 법무부라는 보도가 있었다. 이 문제를 놓고 벌인 좋은 토론이 있어 아래에 소개한다. http://s-econ.kr/ViewM.aspx?No=3402182 여러...
댓글 4개:
›
홈
웹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