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cellaneous ideas for my own

2026. 6. 6.

선거의 종말, 혹은 선관위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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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가 강한 독립성을 가지게 된 배경에는 복잡한 역사적 배경이 있다. 1960년 3월 15일, 행정부는 대통령과 부대통령을 각각 뽑는 선거에서 매우 계획적으로 여당에 유리하도록 선거를 조작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전국단위로 선거를 조작하는 일...
2026. 5. 12.

공위공직자 초과재산 환수제를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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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은 이제껏 나라가 준 녹봉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또 역시 대부분 자신들이 가장 죄악시하던 갭투자로 불린것 아닌가. 뭐 원가만 따지면 남은 공무원 연금으로도 그들이 남은 생애동안 생존에 필요한 칼로리를 섭취하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인...
2026. 5. 10.

AI 버블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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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에서 가장 어려운 것으로 손 꼽히는 일은 바로 버블을 예측하는 것이다. 자산시장의 거품은 결코 예상할 수 없다, 언제 어떻게 터질지 누구도 맞출 수 없다. 그 시작과 끝은 오로지 빵 하고 터진 뒤에나 정의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전투가 끝난 뒤 ...
댓글 8개:
2026. 5. 5.

정책실장과 엑셀방송의 사회적 효용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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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출세하고 싶으면 저렇게 권력의 뒤를 헷헷대며 핥아댈 수 있는지 도무지 감도 오지 않는다. 참, 코인 때려잡다 코인 회사 간 전적이 이미 있구나. 순수하게 궁금증이 든다. 알량한 자리 하나 받아먹으려고 지성과 양심을 파는 일과 별풍선 몇 개에...
댓글 7개:
2025. 12. 8.

창용상회 사장의 철없는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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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통시장이 있다. 이름하여 대한시장. 한때는 크게 번창하기도 했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지만 이제는 시설도 낡았고 가게들도 트렌드에 뒤떨어져서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뭐 그저 그런 여느 전통시장 중 하나인 곳이다. 이 전통시장에 새로운 가게를...
댓글 11개:
2025. 12. 7.

진보는 갑자기 왜 토착왜구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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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간 소년범 출신 배우를 옹호하는 진보 평론가들의 글을 보면, 그들의 논리가 일본 극우의 사고 구조와 놀랄 만큼 닮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일본의 극우들은 과거 전범행위들이 모두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받았으며 범죄를 저지른 자들은...
댓글 1개:
2025. 12. 6.

불쾌한 인플레이션의 시대 (IV) - 인플레이션, 그리고 1965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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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인플레이션의 시대 (I) ( 링크 ) 불쾌한 인플레이션의 시대 (II) ( 링크 ) 불쾌한 인플레이션의 시대 (III) ( 링크 ) 반세기 전, FOMC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 의장이었던 윌리엄 맥체스니 마틴 주니어가 동료들을 설득해 금리 인상을...
댓글 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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